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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 (The Children Of Huang Shi, 2008) - [ 6 ]
    Movie/Others 2008. 9. 22. 16:04


    개인 평점 :  6 / 10

    감독 : 로저 스포티스우드 ( 007 네버다이)

    주연 :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라다 미첼, 주윤발, 양자경



    내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다.
    근데.... 사실 많이 기대를 하고 봤는데.....생각보단 별로였다.
    특히 최근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주인공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출현해 더욱 기대를 했던 것이다.

    우선 영화의 배경은 1930~40년대..우리와 더불이 중국도 일본의 점령하에 있을때이다.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많은 외국의 기자등등이 중국에 와서 멋진기사용 사진을 뽑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전쟁중인 곳에 와있었다...바로 그 기자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대략 전체적인 줄거리를 요약하자면...앞서 말한대로 영국의 한 기자가 위험한 시기에 중국에 왔고, 그가 이래저래 요렇게....해서 많은 중국아이들을 갱신하기도 하고, 목숨을 구하기도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니 만큼 엔딩부분에선 이 기자로 인해 구해진.....지금은 할아버지가 된 여러명의 인터뷰까지 보너스로 나와주신다.

    그 만큼 이 영화의 스토리에 나오는 그런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이 실제였단걸 다시한번 강조하는 셈이다.


    근데 난 어찌된 일인지 여타 다른 실화 바탕의 영화에서 느꼈던 푸근한 감동같은것들을 이 영화에선 느낄 수가 없었다.
    ' 우와 굉장하다....참..대단하다..' 머 이런 감정또한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요즘 생활에 심히 찌달리다 보니 감정이 많이 매말라 있는건 아닌지....나 자신이 의심들었다.

    암튼 분명 이영화는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개인평가 점수가 많이 다를것이다.
    현재 나의 상태가 쫌 에러이기에 일단 난 6점밖에 줄수 없으나, 이 영화에 감동받고, 푸근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이들도 많을것이다.(감동적이고, 훌륭한 한 영국기자의 실화이기에....)


    음...요즘 참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중국영화가 많은것 같다. 쿵푸팬더에 미이라3까지...
    유명 중국배우들이 유창은 영어실력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비, 이병헌등등이 헐리우드 영화를 찍고 있다고 하니...은근 기대를 해본다...가능하다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소재로한 헐리우드 영화도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난 아무래도 정서상의 문제인지 몰라도..아시아에선 우리영화가 최고인것 같은데...소재가 많이 딸리는것인지...아직은...덜 완성된 강대국이 아니여서인지.....;;


      마지막으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어거스트러쉬에서 짜릿한 감동을 전달해준 주인공인데....나에겐 이 영화로 인해 마이너스 10점을 먹고 말았다..
    그다지 생각나는 명대사는 없고, 역시...중국의 다양한(?) 배경이 또 한번 기억에 남는다...
    설산...사막...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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