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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보이 2: 골든 아미 (Hellboy 2: The Golden Army, 2008) - [ 8 ]
    Movie/Others 2008. 9. 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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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평점 :  8  / 10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블레이드2, 판의미로)

    주연 : 론 펄먼, 셀마 블레어, 더그 존스


    헬보이 1편이 잘 기억이 나지 않고있는 상황에서 2편을 바로 보게 되었다...ㅡㅡ;
    요즘 영웅물...특히 만화가 원작인 작품들이 너무 많이 나와주시니....점점 헷갈리기 까지 한다.

    암튼 이 영화 헬보이는 초특급 판타지 영화이다.
    영화가 현실과 함께 공존하는 주인공들로 진행되어 지긴 하지만...진정코 다른 영웅물들과는 틀리게 환상특급 수준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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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이 바로 트레버 브룸 브루튼홈 교수역으로 나왔던 위의 스샷의 주인공이다.

    가스통 캐릭으로 ..모든건 가스로 다 해결된다.
    영화의 마지막씬에선 가스를 내 뿜어...마치 스타크래프트 다크아콘의 마인드콘트롤과 같은 이상한 현상도 만들고...암튼 기발하면서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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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특급 판타지 블록버스트영화인 만큼 영화CG수준은 상당히 높다.

    스케일도 엄청 큰편이라...시원하고 화끈한 액션판타지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나는건 맨인블랙 이였다.
    맨인블랙을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정치인, 스포츠인, 연예인등등이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는 설정이 있었다.
    이 헬보이에서도 희안한 세상이 무대가 아닌 우리현실을 그 무대이다.
    매일매일 출근하던 그 도로, 그 다리 밑에서는 트롤들이 살고, 엘프도 살고....머 이런설정..

    우리의 주인공들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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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장면은 꽤 멋있고, 웅장함이 느껴졌던....바로 그곳(?)에 들어가는 입구이다.

    영화가 상당히 빠르고, 최근 영웅물영화와는 달리 그다지 깊이 고찰할만한 사항도 많지않다...
    내용이 직관적이고, 진행속도도 급하고...
    암튼 오락영화로는 괜찮은 영화이다.(실제로는 전달하고자 하는 뭔가가 많은 영화일지도 모른다...다만 난 그냥..단지..시원하게 본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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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장면은 가장 스케일이 컸던 전투...나무(식물?)같은 한 종족과 시내 한복판에서의 액션씬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래픽과 액션은 꽤 괜찮다.
    다만 주인공이 은근히 너무 강해서 생각보단 쉽게쉽게 악당을 물리쳐 버린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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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를 보면서 또 느낀건 저 분장을 한 배우들의 생고생(?)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위는 이 영화의 주인공 레드역활을 '론 펄먼'이다.
    액션 영화에서 이래저래 자주 출현하신 배우이고...최근에 뮤턴트~ 영화에 나왔는데....그 영화는 쫌....ㅡㅡ;

    암튼 정말 그 답답하고 무거운 분장을 해서 끝까지 연기한 배우들이 대단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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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이 영화도 시리즈로 다음 작품이 만들어 지고 있을거라 예상된다.
    뭔가 복선을 이미 암시한 부분들도 영화에 상당히 많고...

    답답한데, 속시원한 영화를 찾는 분들께 추천해본다.


    멋진 대사
     젠장..유투브...
    유투브에 파워를 느낄수 있는 장면에서 나온다.

    기억나는 장면
    마지막 마인드콘트롤 전투씬과, 나무와 싸우는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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