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평점 :
6 / 10감독과 주연 : 실버스타스텔론
와우....!!
굉장히 잔인한 영화이다. 람보 4
영화의 네임벨류 때문에 아끼다 아끼다.... 결정적일때 봤는데....뭔 영화가 이렇게 후딱후딱 진행되고 잔인한것인지.....
기승전결은 확실하나....너무 영화가 성급해 보인다..~
그리고 어쩔수 없는 나이...
어릴적 그 멋있던 근육맨이 역시 세월에는 이기지 못한다는게...너무나 잘 나타나있다.
자신을 있게 해준 록키와 함께 스스로 감독을 한 영화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전쟁영웅으로 영화를 제작해 봤자 예전 명성을 얻긴 힘들듯하다.
태국에서 올로케로 촬영된 람보4탄...
앞에서도 언급했지만....왠만한 3류 B급 영화보다 훨씬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끔직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제하는게 좋을듯...
위의 스샷은 용병으로 출현하는 팀강(한국명: 강일아)으로 딱 한국인 처럼 생겨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 나서지도 않고 조용한 킬러같은 역활로 나와 나름 흡족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암튼...
3편까지만 나왔음 딱 좋았는데...싶다...(1988년작)
람보와 코만도는 언제나 영웅이며 라이벌이였는데....이영화로 인해 내 상상속의 람보는 떠나가는 듯 한다.
기분 나쁜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풀고 싶거나, 누군가를 꾹꾹 찔러되고, 베고, 하는걸로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는 분이라면 살짝 추천도 해본다.
하지만 람보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느낄 분이라면 피하는게 더 좋을듯 하다.
저런 람보 한명만 있음....우리나라 미군들은 다 철수해도 상관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