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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것 저것 보다보니.... 이 드라마 어디까지 봤을까 하고 궁금해서 다시 찾아보게 된다.... 헷갈려서 정리한번 해본다. 1. 24 (END) 2. 프리즌브레이크 (END) 3. 로스트 (END) 4. 로마 (END) 5. 스파르타쿠스(시즌2까지) 6. 브레이킹 배드 (시즌4까지) 7. 워킹데드 ( 시즌 2 중반까지) 8. 왕좌의 게임 (시즌 1까지) 9. 생각날때마다 쓰자..ㅋㅋㅋ

금전적은 압박과 지름신의 강림등으로 한달여동안 고생하던 컴퓨터본체를 오늘이야 질렀다. 70만원정도로 생각하던 본체가...결국 한달만에 110만정도로...ㅠㅠ 아이티플XX에서 구매했으면 본체가 1,062,800원 조립비(15,000) 택배비(8,000) 토탈 1,085,800원으로 결제완료!!!! 이제부터 다시 빈곤의 생활이다.

음...이게 언제적이야? 수학여행가서 여관방에 보여 그 무섭다는 대장놀이를 펼치던 그때.... 저...패션들을 보라~!! 몇몇명은 아직도 그대로 이지만......얼굴또한 많이 변했구만..!!

백두산!! 사실 난 등산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였다. 하지만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누구를 데리고 와도 백두산 만큼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 만큼...그 곳은 멋진 곳이였다. 조선족과 3일을 보낸 동북아팀들은 모두 피곤하지만 흥분도, 기대도 , 긴장도한 상태로 해질 무렵에 백두산 아래 도착을 하게 되었다. 이미 해는 넘어가고 어둠이 찾아왔기에 다음날 아침 등반을 대비하여 이날은 일찍 쉬는줄만....알았다.. 약 7일동안 힘들게 함께 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정말 형제와 같은 우정을 나눈 팀들..그리고 전 대원들과 캠프파이어를 갖게되었다. 솔직히 너무 빠르게 이곳 저곳을 다니느라 한사람 한사람의 속깊은 맘을 잘 나누지 못한 우리들은 이 시간을 통해 더 많은 우정을 갖게 된것 같다..

최근에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백두산을 가는 특집을 한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 나도 저기 저렇게 갔었는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이참에 기록해둔다. 가게 된 계기는 제 1회 교보생명 주취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서다. 어떻게 어떻게 어부지리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2002년 8월 15일 광복절에 우리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천안에서 1박을 한 후 배를 타고 러시아 자루비노로 향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청난 시간이 지난후에야 러시아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배안에서 하루를 또 지냈고, 이곳에서 이런저런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팀들과의 조화가 어느정도 이뤄진것 같다. 무사히 도착한 우리는 러시아라는 곳을 제대로 구경조차 못하고 급하게 다음..

다음메인에 내 블로그가 뜨다니 감동이다......ㅠㅠ 전에 다음 블로그 기자단에 내 글이 아주 잠시....정말 잠시동안 1위로 링크된 적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본 메인이 오랫동안 링크되었던 적은 이번이 첨이다. 위의 스샷은 기념으로 남겨둬야겠다. ^^ 위의 카페 블로그 란에 '설마.. 돌위로 점프?'란 제목으로 붙었다...사실 제목이 조금....음.. 아무튼 다음이나 네이버 메인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다시 한번 느껴본다. 위는 최근 나의 블로그 방문자 수이다...현재는 6월 9일 오전이며 6월 9일자 방문객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위의 수치로 예상컨데 아마 6월 7일 날짜로 내 블로그가 링크되었던것 같다. 항상 100명 내외로 오던 방문자 수가 저렇게나 많아지다니... 대략 한 6개월정도 블로..

내가 태어난 경북 포항시 흥해읍 청하면 월포리의 모습이다. 지난 2008년 설날 새벽에 찍은 사진이다. 큰집 바로 앞 약 2분거리가 바로 바닷가이다. 잠이 잘 오질 않아서 나가봤더니 갈매기들이 엄청 많이 보였다. 날씨가 추운관계로 손이 많이 흔들렸군 중,고등학교에 여름만 되면 자주 친구들과 함께 이곳 월포해수욕장에 해수욕을 즐기러 왔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아주아주 어릴때 저 방파제에서 낚시도 하고, 다이빙대회도 하고..^^ 나의 고향 이곳에 큰집이 있고, 큰집옆집이 바로 외갓집이다. 어릴때 큰집옆에 외가집이 있는게 당연한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일반적이지 않다는걸 난중에야 알았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하루, 우여곡절 끝에 오사카내에 소재한 한인 교회에서 하루밤을 보낸 우리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가본곳은 이번 여행중에 가장 기대를 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였다. 참고로 확실힌 모르겠으나 일본은 크리스마스 전날인 이브날에는 천왕생일이라서 휴일이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은 휴일이 아니였다. 우리나라보단 확실 조용한 하루였다.......하지만......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였다 하루정도 일본의 지하철을 경험한 우리는 이젠 느긋하게 시스템을 파악했기에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위는 지하철 전체 겉모습이 유니버셜에 관련된 일러스트로 꾸며진 지하철이였는데 사람을 더더욱 들뜨게 만들어주었다. 들뜬마음으로 도착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날씨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우리들에겐 전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