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Ubiquitous)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말한다.

이 용어는 1988년 Xerox PARK의 연구원인 Mark Weiser가 처음 개념을 도입 하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기술적 발전이 지속되어 왔다.

 

Ubiquitous 특징

 

 - 모든 컴퓨터는 서로 연결

 - 이용자 눈에 보이지 않아야 함(사용자가 인지 못하도록 함)

 - 언제 어디서나 사용가능함

 - 현실세계의 사물과 환경 속으로 스며들어 일상생활에 통합됨

 - 5C : Computing, Communication, Connectivify, Contents, Calm

 - 5Any : Any-time, Any-where, Any-network, Any-device, Any-Service

 

 

Ubiquitous Computing의 필요 기술

 

1.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 전자(반도체)기술, 기계 기술, 그리고 광 기술 등을 융합 하여 마이크로 단위의 작은 부품 및 시스템을 설계, 제작하고 응용하는 기술

 

2.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IC 칩을 내장하여 정보를 수집 전달하는 방식, 개개의 사물에 칩을 부착하여 Smart Place를 구축할 수 있음

 

3. Sensor Network

 - RFID등과 같은 센서와 이러한 센서들에 통신기능을 부여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도록 구축된 네트워크

 

4. IPv6

 - 기존 IPv4의 주소제한문제를 해결하여 각각의 사물에 고유한 IP 주소를 부여하여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IP 주소 관리 기술

 

5. 임베디드 시스템

 - H/W와 S/W를 조홥한 전자제어 시스템

 

 

※ 스마트 더스트(Smart Dust) : 아주 작고 가벼운 컴퓨팅 시스템으로 자율적인 센싱과 통신 플랫폼 능력을 가지고 있다.

 

 

U-City

 

u-City는 가장 대표적인 유비쿼터스 기술의 융합분야로 홈네트워크와 더불어 현재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어지고 있는 산업분야이다.

부산, 대전, 광주, 수원, 경북, 제주등의 많은 지자체에서 구현 진행중이며, 매직미러, 미디어 테이블, Active RFID 기술과 홈 네트워크 서버가 연동되는 단지 내 입주민 위치추적 및 비상콜 시스템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이 융합되어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Cell인 홈네트워크에서 도시전체 공공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한 도시전체를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아우르는 u-City/u-Eco City 등의 기술/서비스 집약형 사업으로의 진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