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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비난을 즐겁게 바꾸기
    Information/생활 2008. 1. 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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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기얘기지 내 얘기가 아니다.

    *'비빔밥'을 만들지 말라. 그의 눈에 그렇게 비쳤을 뿐이다.
     그가 그렇게 나를 본다고 해서 내가 그렇게 되거나 그런 사람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들어라. 나의 잘못된 해석으로 스스로 상처를 자초하지 말라.

     내 테잎은 과거에는 현실이었는지 몰라도 적어도 지금 현재에 있어서 만큼은 현실이 아니라는 것은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 `옳다, 그르다'는 100% 자기생각이다.

    2. 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의 자유(의지)다.
     그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그것은 그의 선택이지 그가 그런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내가 관여하거나 그의 생각을 바꿀 권리가 내게는 없다.


    3. 비난을 받아들이지 않을 권리가 내겐 너무나 있다.
     비난하는 것이 그 사람의 권리이듯이, 나는 이 세상의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을 권리가 있다.

     내가 받아들이지 않는 한, 이 세상에 어떤 것도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

     환경의 어려움은 불편함을 주고 어느 정도의 신체적인 고통은 피하기 어렵지만...

     어렵지만...어렵지만...그러나, 그러나 나의 이 마음만큼은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4. 그럴 수도 있다. 그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일뿐이다.

     그에게는 나를 비난해야만 할 너무나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로서는 그것이 그의 최선이다.

     일어난 일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현실을 부인하는 것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5. 비난으로 인해 화를 내거나 좌절, 낙심하는 것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 비난받고 씩씩거려 봐야 나만 손해지.


    6. 나는 결코 비난받아서는 안된다는 신념은 진리일 수 없다.
     나는 완벽하지 않고 따라서 실수할 수도 있고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나는 비난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7. 그가 나를 비난했다고 해서 나의 모든 것 또는, 존재자체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비난받은 것은 단지 나의 일면일 뿐이다.

      그가 나를 비난하는 것이 나의 전부는 아니다.

      잘 찾아보면 나의 단점이나 비난거리가 더 많을지도 모르고 반대로 좋은 점도 많을 것이다.


    8. 내가 그를 만났다. 내 인연이다. 내가 선택했다. 내 복이다.
     너의 힘듦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

     남이 너를 힘들게 한다고 핑계대지 마라! 네가 그렇게 믿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뿐이다.

     아무도 너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남이 너를 힘들게 만들도록 내버려두기에는 너는 너무나 존귀하고 신성한 존재다!

     * 자! 어떤 시각을 택하겠는가?

      -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이 모양 이 꼴이야', 혹은

      - '누구도 이 신성한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나를 방치할 수는 없어!'


    9. 내가 그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아무도 내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때로는 상대방의 비난도 나에게 도움이 된다.
     갈등은 삶에 대한 신의 가르침이다.

     내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게되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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