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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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킷 (The Jacket, 2005) - [ 8 ]Movie/Others 2008. 3. 10. 12:12
개인 평점 : 8 / 10 감독 : 존 메이버리 주연 : 에드리언 브로디(잭 스탁스), 키이라 나이틀리(재키 프라이스), 크리스 크리스토퍼슨(닥터 토마스 벡커)... 예전에 대학자취 시절.. 우연찮게 '나비효과'라는 영화를 보고 신선함에 약간 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다. 아마 그 영화를 보고 1년후쯤에 극장에서 개봉되는걸 보고 또 다시 보고 했던 기억도 있다. 이 영화를 보고는 그 '나비효과'라는 영화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에드리언 브로디의 연기력에 감탄을 해서 찾아보게 된 영화였다. 포스터를 봤을때는 약간 액션기질이 있어보이는데 액션은 거의 전혀 찾아볼수없는 영화이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저 재킷이...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소재이자....영화 제목을 말해준다. 너무 강력한 스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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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센텐스 (Death Sentence, 2007) - [ 7 ]Movie/Others 2008. 2. 25. 14:50
개임 평점 : 7/10 감독 : 제임스 왕(쏘우) 주연 : 케빈 베이컨, 거렛 헤드런드 복수의 영화(?) 우선 오랜만에 베이컨 형님 나오는 영화를 본것 같다. 평온한 가정에...이러이러한 일이 생기고 그 일로 인해 서로서로 복수를 하게 된다는 그저 단순한 영화! 각 캐릭터들의 심리상태는 연기도 좋고, 감정도 좋고, 영상처리도 좋은데....단지 약간 현실감이 많이 떨어지는게 문제다. 또 큰 반전을 기대하고 보게되면 대략 낭패가 생기니 조심하는게 나을수도....... 사실 잠도 안오고 해서 보다 자야지.....하면서 시작한 영화였지만 약간은 궁금하게 만들고, 지루한부분이 없었던 관계로 끝까지 보게 되었다. 오락영화라 생각하고 깔끔하게 볼 영화(기대했던것 만큰 그렇게 어려운 영화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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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물 (2007) - [ 4 ]Movie/Korea 2008. 2. 19. 19:35
개인 평점: 4/10 감독: 김영준 ( 비천무, 패자부활전) 주연 : 신현준, 허준호, 권오중, 조수민 ㅠㅠ 한번쯤.....찡한 영화를 보고 울고 싶기도 하다..극장에서 예고편을 보고 '아~ 저영화보고 한바탕 눈물 살짝 흘려야겠다' 하면서 기다린 영화가 바로 마지막 선물이다. 허준호에 신현준이 나와줘서 나름 기대도 많이 했다. 평소 슬픈 영화도 가끔 즐기는데..... 내가 집중을 잘 못했는지....좋은소재로 왜 이렇게 연출을 했는지 알수가 없는 영화였다. 중간중간에 맥이 끊어지는 듯한 대사와 영상, 음악, 그리고 잔잔하게 흘러가다 칼에 찔리는 마지막씬은 전혀 충격적이거나 반전이 아닌, 어설픈 삼류연극에 나올만한......ㅠㅠ 위의 영화평가는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솔직히.....정말 이건 아닌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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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 (Beowulf, 2007) - [ 8 ]Movie/Others 2008. 2. 19. 19:24
개인 평점 : 8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포레스트 검프) 주연 : 그래픽 처리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이다. 특히 '포레스트 검프' 와 '백 튜 더 퓨처'시리즈를 만들었던 감독인데 이감독의 영화에는 왠지 톰행크스가 자주 나온다...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다. 암튼 저번 '폴라 익스프레스'때부터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데..... 솔직히 첨 영화 예고편을 볼때는 이 영화가 순수 3D 그래픽 영화 인줄은 꿈에도 몰랐다...정말 안젤리나 졸리인줄 알았는데....한참 놀랬었다..ㅡㅡ; 네이버 평점이 너무 낮길래 아무생각없이 봤는데...(난 잼있던데......^^;) 화려한 애니메이션에 정말로 놀라운 기술들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임엔 틀림없다. 약간 잔인하긴 하지만....사실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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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2007) - [ 7 ]Movie/Korea 2008. 2. 19. 19:15
개인 평점 : 7 / 10 감독: 김지훈 ( 목포는 항구다) 주연 : 김상경(강민우), 안성기(박흥수), 이요원(박신애), 이준기(강진우) 80년대 광주사태를 소재로한 실화 + 픽션의 영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정말? 저 정도였나? 하면서 검색을 많이 해봤던 기억이 난다. 정말로 저 정도였다면 뒷수습은 도대체 어떻게 한거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겁나도록 무섭기 까지 했다. 어느정도 픽션임을 감안해서 봤지만 여운은 오래도록 남는다. 안성기형님이 나와서 인지 전체적으로 실미도랑 비슷하다란 느낌을 많이 받았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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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 (The Golden Compass, 2007) - [ 7 ]Movie/Others 2008. 2. 10. 23:01
개인 평점 : 7 / 10 감독 : 크리스 웨이츠 주연 : 다니엘 크레이그(애스리엘), 니콜 키드먼(마리사 콜터), 에바 그린(세라피나 펙캘라)... 그의 검은 물질(His Dark Materials)이라는 엄청나게 잘 팔린 책을 각색하여 만든 3부작 시리즈중 1편.... 새로운 007 제임스본드 형님도 나오시고, 절세미인..니콜키드만누님도 나오는 반지의제왕의 뒤를 이어가기 위함 판타지 대작이지만....... 약간 아쉽다!! 뭔지는 모를 아쉬움...약간의 어눌함... 하지만 세계관이 확실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2편, 3편도....꼭 봐야될것 같다. 기억에 남는건 역시...위 포스터에 나온 곰...너무 멋지다..그리고..자꾸 뇌리를 스치게 만드는 요정들....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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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2007) - [ 7 ]Movie/Korea 2008. 2. 2. 10:53
개인 평점 : 7 / 10 감독: 정길영 주연: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 박명신 개인적으로 오만석이라는 연기자를 좋아하고, 기분에 따라 스릴러 물을 좋아해서 은근히 기대했던 영화였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반전에 반전이 있는 그런 종류의 스릴러 물은 아니였고, 영화의 중반도 체 되기 전에 사건의 범인등등은 거의다 확정이 된다... 이 영화는 그렇다면 왜 범인이 이런 행동들을 하게 되는것인가?에 대해서 보여주는것이 핵심인것 같다. 조금만 더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