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평점 :
8 / 10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주연 :
토마스 제인(데이빗 드레이턴),
마샤 가이 하든(카모디 부인),
로리 홀든(아만다 던프리)
네이버 평점이 너무 낮고, 영화의 리뷰들을 읽었을때 너무 악평이 많았지만...개인적으로 스티븐킹원작에다가 프랭크 다라본트감독 작품이라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역시...영화는 스티븐 킹 영화의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만약 이 영화를 예고편을 본후 스타쉽과 같은 일반 괴수 액션 오락영화를 기대하고 보게되면 엄청 낮은 점수를 받을수 받게 없게더라...
인간...심리...공포...액션...등등 너무 여러가지 요소들이 삽입되어 혼란이 될수 있을만한 영화이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땐 이 영화에서 액션등등의 오락요소는 전혀 중요한 부분이 안된것 같다.
공포속의 인간 심리??? 를 위한 영화...ㅡㅡ; 암튼 이런 느낌이다.
나름대로 볼거리도 주어지고..
영화는 런타임 내내 미스트라는 소재의 공포요소속에 갇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아마 축소시킨 인간사회를 말하려는 의도인듯하다.
여러가지 스포성 발언은 피하고 싶다..^^
이영화를 꼭 액션 오락영화로 착각하고 보게되면 엄청 실망을 하게 될것이다. 이점을 명심하고 영화 관람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