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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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니의 일본 여행기 - 2부MY Story/Memory 2008. 1. 15. 22:08
부산에서 배를 타고 하루, 우여곡절 끝에 오사카내에 소재한 한인 교회에서 하루밤을 보낸 우리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가본곳은 이번 여행중에 가장 기대를 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였다. 참고로 확실힌 모르겠으나 일본은 크리스마스 전날인 이브날에는 천왕생일이라서 휴일이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은 휴일이 아니였다. 우리나라보단 확실 조용한 하루였다.......하지만......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였다 하루정도 일본의 지하철을 경험한 우리는 이젠 느긋하게 시스템을 파악했기에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위는 지하철 전체 겉모습이 유니버셜에 관련된 일러스트로 꾸며진 지하철이였는데 사람을 더더욱 들뜨게 만들어주었다. 들뜬마음으로 도착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날씨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우리들에겐 전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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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니의 일본 여행기 - 1부MY Story/Memory 2008. 1. 3. 23:00
기억엔 가물가물하지만 대학시절 후배들과 정말로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그것도 크리스마스 시즌때.... 오랜만에 사진첩을 정리하다 그때의 사진이 있어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해 본다. - 참고로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다. 자금이 부족한 관계로 비행기 대신 배를 타고 부산에서 일본으로 떠났다.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했고.. 배안의 시설도 그 다지 나쁘진 않았다. (팬스타 페리호) 옆의 사진이 배안 객실의 모습이다. 4인실로 왠만한 남자 4명이면 좀...좁기는 하다. 하지만 객실밖에 돌아댕길곳이 많아 심심하진 않았다... 바다를 보면서 뜨뜨한 목욕탕에 몸을 담글수도 있었고..... (참고로 난 저기 모자쓰고..꼬려보고 있는 놈이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우리는 역시나 뽀글이로 저녁을 때웠..